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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테일앤인사이트, 한국신용데이터와 유통시장 및 소상공인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이코노미스트 이혜리 기자] 전국 지역마트 대표 통합시스템 및 솔루션사인 리테일앤인사이트(대표 성준경)는 소상공인 전문 서비스/인프라 운영사인 한국신용데이터(대표 김동호)와 유통시장 및 소상공인 대상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리테일앤인사이트는 지난 2020년 유통 시장에 런칭한 차세대 마트 통합솔루션 ‘토마토(TOMATO)’를 제공하고 있는 운영사다. 전국 지역마트 시장에 4,000여개 가맹점을 확보, 빠른 속도로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신용데이터는 전국 200만 사업장에 서비스와 인프라를 공급 중인 회사다. 130만여 사업장에 도입된 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를 필두로, POS, VAN, 키오스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소상공인에게 제공하고 있다. 
 
두 기업간의 전략적 제휴는 디지털에서 소외된 소상공인과 지역마트 산업군을 대상으로 하는 ‘상생 제휴’를 목표로 한다. 리테일앤인사이트와 한국신용데이터는 연간 약 500조 규모로 추산되는 소상공인 시장을 대상으로 함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리테일앤인사이트는 2021년 예비유니콘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한국신용데이터는 2022년에 유니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리테일앤인사이트와 한국신용데이터는 추후 협의를 통해 양사간 협업 내용을 구체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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