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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진심인 포르쉐코리아...서울시, 홀가 게어만 대표 명예시민 선정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 공로 인정받아

오세훈 서울시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왼쪽에서 세 번째)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사진 포르쉐코리아]
[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8일 홀가 게어만 대표가 서울시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아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홀가 게어만 대표는 “역사적인 랜드마크와 현대적인 도시 경관이 어우러지고 활기찬 문화적 다양성이 결합된 서울은 꿈꾸는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도시로 미래를 향한 긍정적인 에너지가 가득하다”라며 “앞으로도 기업 시민의 대표이자 서울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영광과 애정을 담아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5월부터 시정 발전에 기여하거나 시민의 생활 및 문화 활동 증진에 공헌한 외국인 명예시민 후보자를 추천받아 최종 15명을 선정했다. 지난 8일 서울시청에서 명예시민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지난 2019년 부임 이후 두 배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해 독보적인 스포츠카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며 성장을 이끌었다. 신규 서비스센터 및 포르쉐 스튜디오, 포르쉐 나우 팝업 스토어 등 새로운 세일즈 플랫폼 오픈을 통해 네트워크도 확장해 왔다. 올해는 포르쉐 스포츠카 75주년이라는 이정표를 기념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브랜드 정체성인 ‘꿈’을 콘셉트로 하는 포르쉐코리아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을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고 수혜 규모를 확대하는 등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 높이 평가됐다.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2017년부터 교육, 환경, 문화 등 포르쉐 핵심 가치에 부합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무형문화재 계승 지원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퓨처 헤리티지’, 도시 양봉 프로젝트 ‘빌리브 인 드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힘쓰고 있다.

포르쉐코리아는 이러한 사회공헌 캠페인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9년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2019 불우이웃돕기 후원자 및 유공자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2021년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2021 올해의 예술후원인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는 ‘두 드림’ 캠페인을 통해 지난 6년 간 총 58억8000만원의 기부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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