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선모은 기자] 케어클은 지난 4일 가정용 홈케어 고주파 마사지기 케어클 CLB(careCL CLB)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피부과에서 고주파 시술을 진행할 때 사용하는 스탬핑 방식이 적용돼 있다. 회사는 이 제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인체적용시험을 통과해 효과와 안정성도 검증했다고 했다.

케어클 CLB를 콜라겐 젤과 사용했더니, 탄력과 리프팅, 피부치밀도 등이 개선됐다. 접촉 피부염과 자극성 접촉 피부염에 대한 이상반응은 보고되지 않았다. 집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케어클은 자사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90일 탄력 챌린지’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건강한 피부를 위해 고객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브랜드가 되겠다는 신념 때문이다.

노정화 케어클 공동대표는 "보톡스, 써마지 제조회사에서 17년간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집에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안티에이징 뷰티 디바이스 제품을 개발했다"고 했다.

이어 "제품 출시 일주일 만에 준비된 수량 1000개를 모두 판매했고, 현재 추가 생산에 돌입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간편하게 안티에이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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