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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설 명절 맞아 소외계층에 가래떡 2000박스 전달

지난 1일 ‘온(溫)기 가득 떡국떡’ 전달식
나눔 활동 확대 및 ESG 경영 실천 앞장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왼쪽 다섯번째)과 참여자들이 캘리그래피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 DGB금융그룹]
[이코노미스트 김윤주 기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일 대구 달서구에 소재한 성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설 명절 행사를 지원하고 ‘온(溫)기 가득 떡국떡’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온(溫)기 가득 떡국떡’ 행사는 매년 설 명절을 앞두고 DGB사회공헌재단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진행하는 이웃나눔 행사다. 이날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가래떡 2000박스(2kg)를 전달했다.

가래떡으로 만든 떡국떡은 지역 취약계층 노인과 청소년, 푸드뱅크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최대한 혜택을 주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서울지역 취약계층에 명절 물품을 추가 전달했다.

이날 떡국떡 전달식과 함께 결혼이주여성 지원을 위해 성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준비한 결혼이주여성 가족의 새해 소망 및 덕담 나눔,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복주머니 전달, 전통문화체험 등 다문화 가정을 위한 설 명절 행사를 지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태오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번 행사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DGB는 갑진년 새해에도 우리 이웃들 곁에서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DGB사회공헌재단은 작년 말 대구·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 7억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024년에도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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