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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미디어,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선정…국내 최상위 등급 획득

구글, 고객 성장, 제품 다각화, 광고비 등 종합평가로 최상위 3% 내 파트너사 선정

KT그룹의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기업 나스미디어가 2024년 구글 파트너 프로그램에서 최상위 등급인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사진 나스미디어]

[이코노미스트 원태영 기자]KT그룹의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기업 나스미디어가 2024년 구글 파트너 프로그램에서 최상위 등급인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는 ▲기존고객 성장, ▲신규고객 증가, ▲고객유지, ▲제품 다각화, ▲연간 광고비 지출 등 다양한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일정 기준을 충족한 파트너사 중 상위 3%에게만 부여되는 자격으로, 구글 파트너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등급이다.

나스미디어는 2013년 구글 파트너 프로그램이 시작되면서부터 프리미어 파트너로 선정, 10년 이상 구글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구글 광고에 대한 우수한 역량 및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구글은 선정된 프리미어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제품 교육 지원 및 베타 상품 참여 기회 제공, 기술 지원을 포함한 고급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파트너사는 고객사에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나스미디어는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선정뿐 아니라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즈’에서도 3년 연속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번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선정은 다시 한번 구글 전문성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구글과의 긴밀한 파트너십과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를 통해 고객사의 성장을 이끄는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스미디어는 광고 시장이 매우 어려웠던 지난해에도 총 취급고 8,270억원을 기록, 고객들의 강력한 신뢰를 바탕으로 창립 이후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며 국내 1위의 전문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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