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바다, 10살 연하 남편 두고…SNS에 '전 남친' 사진?

사진=바다 SNS.


가수 바다가 브라이언을 전 남자 친구라고 표현했다.

바다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브바 커플, 콘서트 연습실 첫 라이브”라는 짧은 글과 함께 동영상을 공유했다.

영상 속 바다는 “여러분 그 남자, 아직도 나를 못 잊는 그 남자. 대놓고 저의 엑스”라며 브라이언을 소개했다. 브라이언은 “미안하다. 내가 (바다를) 잊을 수 없어 쉬는 날인데 달려왔다”라며 오는 7~8일 열리는 바다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바다는 “나의 엑스 보이프렌드! 나의 브라브라 넘 고마워! 이번 콘서트에서 저희 우정 함께 많이 즐겨주세요”라며 브라이언을 대놓고 ‘전 남자 친구’라고 소개해 웃음을 안겼다.

실제로 브라이언은 신인 시절 바다를 좋아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바다는 과거 한 유튜브 채널에서 “우리 맨날 얘기하던 계단에서 네가 ‘바다, 아이 라이크 유(I like you)’라고 했었다”라고 말했고, 브라이언은 “바다가 너무 후배들한테 잘해줬고 마음이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인정했다.


일간스포츠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스타벤처스·제주대 손잡고 제주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나선다

2미성년자 팬 맞았는데…제시 "인생은 롤러코스터"

3SPC그룹 정기 임원 인사...삼립 황종현·김범수 공동대표

4변경구 hy 대표 “서울시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

5CJ제일제당, 해외 누들 시장 공략으로 글로벌 식품사업 확장

6“그냥 쉬어요” 청년 42만명…‘니트족’ 될 우려

7란제리 속옷 선물하며…유연석, 채수빈에 "내가 벗길까"

8요정 종업원과 몰래?…문가비 정우성뿐만 아녔다

9신입 여아나운서, 호된 신고식?…"아직 시작도 안 해"

실시간 뉴스

1스타벤처스·제주대 손잡고 제주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나선다

2미성년자 팬 맞았는데…제시 "인생은 롤러코스터"

3SPC그룹 정기 임원 인사...삼립 황종현·김범수 공동대표

4변경구 hy 대표 “서울시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

5CJ제일제당, 해외 누들 시장 공략으로 글로벌 식품사업 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