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송현주 기자]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퇴직연금사업부를 신설하고 김병철 전 KG제로인 대표를 사업부 부문 대표로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김병철 부문 대표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 경희대학교 연금(퇴직연금) 석사 및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또한 KG제로인을 국내 대표 펀드 평가 및 컨설팅 회사로 자리매김하는데 중추 역할을 한 전문가다.

에프앤가이드는 김 부문 대표 합류를 계기로 급격하게 성장하는 퇴직연금부분에서도 에프앤가이드가 대표적인 회사로 한 단계 도약해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 부문 대표는 “에프앤가이드가 가진 양질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와 가입자(근로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기업과 개인이 또다른 중심축이 되는 한단계 더 발전하는 퇴직연금 시장이 되도록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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