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어린이 선비축제 성료... 궂은 날씨에도 1만여 명 찾아
경북 영주시는 어린이날 황금연휴에 진행된 '어린이 선비축제'가 사흘간 1만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이번 축제에는 어린이 선비 과거시험 '세종임금, 인재를 뽑다', 앨리스 in 선비세상, 열기구 체험, 호기심 마술쇼, 브라질 타악, 전통 사물놀이 등 15가지 알찬 프로그램이 마련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가족 케이크 만들기를 함께 하는 '쿠킹클래스'는 모든 회차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캐릭터 인형탈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는 인증 이벤트 등 다채로운 기획행사도 마련돼 어린이날 나들이에 나선 아이들을 더욱 즐겁게 만들었다.
영주시 관계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를 함께 즐겨주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행사장을 찾은 모든 아이에게 행복한 어린이날의 추억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2년 개장한 선비세상은 한옥, 한복, 한식, 한글, 한지, 한음악 등 K-문화를 테마로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국내 유일의 전통문화 테마파크이다. 선비세상은 선비의 삶과 정신,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첨단기술과 결합한 콘텐츠로 폭넓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이번 축제에는 어린이 선비 과거시험 '세종임금, 인재를 뽑다', 앨리스 in 선비세상, 열기구 체험, 호기심 마술쇼, 브라질 타악, 전통 사물놀이 등 15가지 알찬 프로그램이 마련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가족 케이크 만들기를 함께 하는 '쿠킹클래스'는 모든 회차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캐릭터 인형탈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는 인증 이벤트 등 다채로운 기획행사도 마련돼 어린이날 나들이에 나선 아이들을 더욱 즐겁게 만들었다.
영주시 관계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를 함께 즐겨주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행사장을 찾은 모든 아이에게 행복한 어린이날의 추억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2년 개장한 선비세상은 한옥, 한복, 한식, 한글, 한지, 한음악 등 K-문화를 테마로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국내 유일의 전통문화 테마파크이다. 선비세상은 선비의 삶과 정신,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첨단기술과 결합한 콘텐츠로 폭넓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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