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귀농청년과 은퇴자 위한 복합 주거단지 조성... "공동육아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 지원해"
경북 상주시에 귀농 청년과 은퇴자들을 위한 복합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상주시는 10일 '2024년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방이주를 희망하는 은퇴자나 청년 등을 대상으로 주거와 생활인프라, 생활서비스가 복합 지원되는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상주시는 가장동 산11번지 일원에 '청년과 지역을 잇는 상상주도 마을'이라는 사업명으로, 부지면적 44,700m2 규모에 총사업비 370억원을 투입해 복합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2027년 말 준공에 이어 28년 1월에는 입주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주 입주 대상은 스마트팜 혁신밸리 수료생과 귀농귀촌하는 청년층으로, 주거 60호‧돌봄(공동육아나눔터, 유아친화형 체육시설)‧교육‧수직농장 등 복합 생활 인프라를 제공할 방침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의 선정으로 청년들의 지역 정착 지원을 통해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지방 이주 모델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상주시는 10일 '2024년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방이주를 희망하는 은퇴자나 청년 등을 대상으로 주거와 생활인프라, 생활서비스가 복합 지원되는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상주시는 가장동 산11번지 일원에 '청년과 지역을 잇는 상상주도 마을'이라는 사업명으로, 부지면적 44,700m2 규모에 총사업비 370억원을 투입해 복합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2027년 말 준공에 이어 28년 1월에는 입주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주 입주 대상은 스마트팜 혁신밸리 수료생과 귀농귀촌하는 청년층으로, 주거 60호‧돌봄(공동육아나눔터, 유아친화형 체육시설)‧교육‧수직농장 등 복합 생활 인프라를 제공할 방침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의 선정으로 청년들의 지역 정착 지원을 통해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지방 이주 모델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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