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 청년형 매입임대주택 148가구 입주자 모집
[이코노미스트 이병희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청년형 매입임대주택 148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청년형 매입임대주택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주택을 GH가 매입해 시세의 30∼50% 수준 임대료로 19~39세 무주택 청년에게 공급하는 주택이다.
고양, 광명, 김포, 남양주, 수원, 시흥, 안산, 안성, 안양, 오산, 용인, 의정부, 파주, 평택, 화성 등 15개 시에 분포돼 있다. 임대 기간은 2년, 재계약 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입주 신청은 1순위 6월 17~20일, 2·3순위 7월 1~4일이다.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청약 접수는 상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 분양(임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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