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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돈을 버는 투자’ 한국투자신탁운용 ‘ACE ETF’ [2024 상반기 소비자 만족 브랜드 대상]

소비자들이 단순히 ‘좋은 제품’에 열광하던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기존 제품을 뛰어넘는 ‘무언가’를 갖추고 소비자의 눈높이를 충족시켜야 한다. 이코노미스트는 올 상반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끈 브랜드를 찾아 ‘2024 상반기 소비자 만족 브랜드 대상’으로 선정했다.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이 소비자 중심 서비스와 신뢰도, 공감도, 서비스의 지속가능성을 기준 삼아 여러 브랜드의 제품과 성과를 살폈다. 브랜드 마케팅 전문가인 허태윤 한신대 IT 영상콘텐츠학과 교수가 최종 심사를 맡았다. 심사 결과 전자와 가전, 상조, 은행, 편의점, 뷰티 등 다양한 산업 부문에서 소비자의 선택을 받은 브랜드 22개가 꼽혔다. 이들 브랜드들은 기존 회사의 철학과 가치를 지키면서도 새로운 변화를 통해 소비자 만족을 얻는 데 성공했다.[편집자주] 

한국투자신탁운용 ‘ACE ETF’. [사진 한국투자신탁운용]

[이코노미스트 이승훈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 ‘ACE ETF’는 빅테크나 반도체 등과 같이 장기 성장하는 산업을 분석해 투자자들이 적립식으로 분산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월 24일 기준 ACE ETF의 순자산액은 10조543억원, 시장 내 점유율은 6.63%로 집계됐다. 작년 말 ACE ETF의 순자산액과 점유율이 5조9179억원과 4.89%였던 점을 감안하면, 6개월 만에 순자산액과 점유율이 각각 69.90%, 1.74%포인트 증가한 셈이다.

ACE ETF의 성장은 차별화된 상품 공급 덕분으로 풀이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 2022년 10월 ETF 브랜드를 ACE로 변경했다. 이후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ETF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 ▲ACE 미국주식 15%프리미엄분배 ETF 시리즈 ▲ACE 빅테크 밸류체인액티브 ETF 시리즈 등 차별화된 상품 공급에 주력해왔다.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 ETF 경우 (6월 24일 기준, 레버리지 제외) 국내 글로벌반도체 ETF 상품 중 연초 이후 수익률 1위에 올랐다. 최근 6개월 및 1년 기준 64.37%와 80.20%에 달하는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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