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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총재, ‘BIS 연차총회’ 참석 위해 스위스行

글로벌 중앙은행 총재 만나 경제상황 토의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2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한국은행 창립 제74주년 기념사’를 낭독하고 있다. [사진 한국은행]
[이코노미스트 김윤주 기자] 한국은행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제94차 BIS 연차총회’ 등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27일 출국해 내달 1일 귀국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총재는 연차총회에 앞서 오는 28일 개최되는 ‘제23차 BIS 연례 컨퍼런스’에서 해외 석학, 국제금융기구 인사들과 중앙은행이 직면한 기회와 위험에 대해 논의한다. 이 총재는 일부 세션에서는 좌장(chair)으로서 토론을 주재할 예정이다.

이후 그는 ‘세계경제회의’(Global Economy Meeting)에 참석해 회원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 등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 총재는 ‘제94차 BIS 연차총회’, ‘BIS 이사회’(Board of Directors), ‘경제자문위원회’(Economic Consultative Committee)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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