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과기부 주관 '2023년 강소연구개발특구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선정
구미강소연구개발특구가 과기부 주관으로 진행된 2023년 연차평가에서 전국 14개 특구 중 최우수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구미강소특구는 연구소 기업 설립, 기술이전 및 출자, 신규 창업 등 6대 핵심 지표에서 목표 대비 160%를 초과 달성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20년 7월 과기부로부터 지정된 구미강소특구는 금오공대가 핵심기술기관이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226억 원을 투입해 공공기술 이전·사업화·재투자를 통한 지역발전 및 과학기술 기반 제조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구미강소특구는 지난 3년간 기술이전·출자를 통해 유망 우수기술을 수요기업에 매칭하고, 혁신적인 특허권을 보유한 첨단기술기업 설립을 맞춤 지원했다. 그 결과, 작년까지 연구소기업 30개사, 첨단기술기업 2개사를 설립했으며, 매출액 141.8억 원, 신규 고용 53명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또, 스마트제조시스템을 기반으로 기업의 개술개발, 창업,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까지 전 주기를 지원한 결과, 지난 3년간 직접투자 및 투자연계액 131억원, 일자리 창출 903명, 매출액 2,424억원의 성과를 이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최우수 선정을 통해 강소 특구 육성을 위한 그간의 노력이 빛을 보게 되어 기쁘다"라며 "향후 사업도 내실 있게 추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뒷받침하는 자립형 강소 특구로 육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번 평가에서 구미강소특구는 연구소 기업 설립, 기술이전 및 출자, 신규 창업 등 6대 핵심 지표에서 목표 대비 160%를 초과 달성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20년 7월 과기부로부터 지정된 구미강소특구는 금오공대가 핵심기술기관이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226억 원을 투입해 공공기술 이전·사업화·재투자를 통한 지역발전 및 과학기술 기반 제조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구미강소특구는 지난 3년간 기술이전·출자를 통해 유망 우수기술을 수요기업에 매칭하고, 혁신적인 특허권을 보유한 첨단기술기업 설립을 맞춤 지원했다. 그 결과, 작년까지 연구소기업 30개사, 첨단기술기업 2개사를 설립했으며, 매출액 141.8억 원, 신규 고용 53명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또, 스마트제조시스템을 기반으로 기업의 개술개발, 창업,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까지 전 주기를 지원한 결과, 지난 3년간 직접투자 및 투자연계액 131억원, 일자리 창출 903명, 매출액 2,424억원의 성과를 이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최우수 선정을 통해 강소 특구 육성을 위한 그간의 노력이 빛을 보게 되어 기쁘다"라며 "향후 사업도 내실 있게 추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뒷받침하는 자립형 강소 특구로 육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1147회 로또 1등 ‘7, 11, 24, 26, 27, 37’…보너스 ‘32’
2러 루블, 달러 대비 가치 2년여 만에 최저…은행 제재 여파
3“또 올랐다고?”…주유소 기름값 6주 연속 상승
4 정부, 사도광산 추도식 불참키로…日대표 야스쿠니 참배이력 문제
5알렉스 웡 美안보부좌관 지명자, 알고 보니 ‘쿠팡 임원’이었다
61조4000억원짜리 에메랄드, ‘저주받은’ 꼬리표 떼고 23년 만에 고향으로
7“초저가 온라인 쇼핑 관리 태만”…中 정부에 쓴소리 뱉은 생수업체 회장
8美공화당 첫 성소수자 장관 탄생?…트럼프 2기 재무 베센트는 누구
9자본시장연구원 신임 원장에 김세완 이화여대 교수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