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안신도시 분양시장 인기,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 이목 집중
최근 도안신도시 분양시장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 도안 2-2지구에서 공급한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가 준수한 청약 성적을 내는 등 긍정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 도안신도시는 ‘대전의 강남’으로 불리는 입지다. 여기에 최근 대전국가산업단지(예정) 등이 자리하기 때문에 출퇴근이 용이한 직주근접 입지에 신도시의 쾌적한 인프라 등 지역민들에게 선호도가 높게 형성돼 있다는 평가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대전광역시 자체의 분양시장은 관망세를 보이지만, 도안신도시의 경우에는 지역 내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아 흐름을 다르게 타고 있다” 며, “추후 도안신도시 내에서 공급하는 아파트도 긍정적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도안 2-5지구에서 공급하는 1군 브랜드 아파트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이 26(금)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70번지 일원에 건립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13개 동, 전용면적 59~215㎡, 총 1,514가구(임대 포함) 대단지로 조성된다. 초품아 입지, 트램역세권(예정) 등 준수한 입지를 갖춰 도안신도시 랜드마크 등극 기대감이 높다.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은 단지 내 용계초(가칭, 2027년 3월 예정)가 들어설 예정으로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올해 4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결과, 용계초(가칭) 설립에 대한 정기 2차 중앙투자심사에 조건부 승인이 결정 나면서 입주 후 빠른 시일 내에 초등학교가 설립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도보권에 위치한 용계중(가칭, 2028년 3월)도 신설이 본격화되면서 중학교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여기다 목원대 주변으로 학원가와 도서관 등이 조성돼 있으며 단지 바로 앞 부지에 상업지역도 계획 중에 있어 학원 등 대형 상권이 입점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인근 대전체육고, 대전도안고 등도 마련돼 있어 안전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또 차량을 통하면 대전외고와도 10분 거리다.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은 단지 바로 앞 유성구와 서구를 잇는 도안대로가 있어 편리한 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그동안은 관저동 지역에서 유성 방향으로 이동할 때 유성대로나 도안동로를 통해 우회 접근했다면 도안대로 개통으로 약2km 거리가 단축됐다.
이에 따라 올해를 목표로 남은 차로도 완전 개통된다면 주변 교차로의 교통적체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도안대로를 통하는 대전 도시철도 트램 2호선 용계역·목원대역도 2028년 개통 예정에 있어 트램역세권 프리미엄도 갖췄다.
대전시에 들어서는 트램은 국내 최초로 친환경 수소 연료전지를 활용해 탄소 배출이 없어 매연이나 오일류 등으로 인한 피해가 없는 편이다. 전용 도로를 지나가기 때문에 교통 혼잡이 덜하며 도로에서 직접 승∙하차하므로 교통약자의 이용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677-7번지 일원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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