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산업은행, 한부모 가족·위기청소년 부모에 총 3000만원 후원

25가정 후원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

지난 5일 ‘한부모 가족 및 위기청소년 부모 결연후원금 전달식’에서 김은경 산업은행 사회공헌팀장과 강영실 애란원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산업은행]
[이코노미스트 김윤주 기자] 산업은행은 5일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한부모가족(미혼모 포함)과 위기청소년부모 가정을 위해 자립지원금 총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한국한부모가족복지상담소에서 정기적인 방문상담을 통해 관리하고 있는 가정 중 도움이 절실한 25가정을 대상으로 했다. 산업은행은 해당 가정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3년부터 후원해오고 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예기치 않은 출산으로 홀로 양육하는 미혼모 및 저소득 한부모가족, 위기청소년부모 가정에게 매월 일정 금액을 후원해 심리적 안정 속에 자녀를 건강하게 양육해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하늘길도 꽁꽁’ 대설에 항공기 150편 결항

2‘이재명 아파트’도 재건축된다…1기 선도지구 발표

3코스피로 이사준비…에코프로비엠, 이전상장 예비심사 신청

4‘3000억원대 횡령’ 경남은행 중징계….“기존 고객 피해 없어”

5수능 2개 틀려도 서울대 의대 어려워…만점자 10명 안팎 예상

6중부내륙철도 충주-문경 구간 개통..."문경서 수도권까지 90분 걸려"

7경북 서남권에 초대형 복합레저형 관광단지 들어서

8LIG넥스원, 경북 구미에 최첨단 소나 시험시설 준공

9“내 버스 언제오나” 폭설 퇴근대란에 서울 지하철·버스 증회 운행

실시간 뉴스

1‘하늘길도 꽁꽁’ 대설에 항공기 150편 결항

2‘이재명 아파트’도 재건축된다…1기 선도지구 발표

3코스피로 이사준비…에코프로비엠, 이전상장 예비심사 신청

4‘3000억원대 횡령’ 경남은행 중징계….“기존 고객 피해 없어”

5수능 2개 틀려도 서울대 의대 어려워…만점자 10명 안팎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