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국내 최초 라이브 마술 서바이벌 콘텐츠 ‘매직 매치’ 진행
국내외 다양한 마술사들과 3라운드에 걸쳐 마술 공연 선보여
[이코노미스트 원태영 기자]SOOP이 국내외 유명 마술사들과 함께 라이브 마술 대결을 선보인다.
SOOP은 마술사 최현우와 함께 국내 최초 라이브 마술 서바이벌 콘텐츠인 '매직 매치'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매직 매치’는 마술과 경쟁 요소를 결합한 신개념 오디션 콘텐츠로 대한민국 최고의 마술사로 손꼽히는 최현우가 마스터, 스트리머 최군이 MC를 맡아 진행된다.
공연형 콘텐츠가 라이브 플랫폼에 도입돼 진행되는 만큼 마술사들은 더 많은 유저들에게 자신의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전망이다.
‘매직 매치’에 참여한 마술사들은 라이브로 저마다의 마술로 3라운드에 걸쳐 대결하며 최현우를 넘어설 수 있는 마술사 1인을 선정한다. 우승 마술사에게는 상금 500만 원과 함께 향후 마술 활동에 대한 지원이 제공된다.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마술사 전범석, 임주현, PH(이재훈), 스트브, 이준형, 임홍진 등이 출연 예정이며, 대결 이후에도 SOOP에서 마술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스트리머 오연하, 그릴래영, 은유화, 유은, 홍딩굴, 조연도 함께 출연해 풍성한 마술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매직 매치’는 지난 23일(금) 1라운드를 시작으로 9월 6일(금) 2라운드, 13일(금) 3라운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1라운드에서는 마술사들이 향후 라운드를 함께할 스트리머와 파트너를 구성하기 위한 마술 대결이 진행됐다. 스트리머들에게 선택받기 위한 마술 공연 이후, 유저 투표 결과 임주현 마술사와 스트리머 조연 팀이 1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 2라운드부터는 스트리머들이 파트너 마술사들과 함께 직접 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3라운드에서 마술사들은 상암동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최현우와 치열한 마술 대결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생생한 마술쇼를 선보일 계획이다.
SOOP 이세민 콘텐츠사업실장은 “마술사 최현우와 함께 국내외 마술사들에게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과 동시에 유저에게 ‘마술’의 매력을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마술 콘텐츠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국내 유저뿐 아니라 외국인도 즐길 수 있게 ‘매직 매치’는 글로벌 SOOP에서도 동시 송출될 예정이다. 라이브 마술 서바이벌 콘텐츠 ‘매직 매치’ 1회차 및 향후 마술 대결은 아프리카TV 최현우 공식 방송국 및 글로벌 SOOP 최현우 계정에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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