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마무리는 대구가요제와 함께!..."전국 신인가수들의 꿈을 향한 뜨거운 도전무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파워풀 대구가요제는 총상금 3000만 원을 두고 펼쳐지는 전국 가요경연대회로, 1등에게 1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진성, 양지은 등 국내 최정상 트로트 가수들과 독특한 음색의 발라드 가수 알리가 특별공연을 펼치며, 식전무대는 지역가수 박미영이 장식한다. 관람객은 코오롱 야외음악당의 넓은 잔디광장에서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441팀이 도전장을 냈으며, 34:1의 경쟁률을 뚫고 예선을 통과한 13팀이 최종 본선에서 경연을 펼친다. 작년부터 참가자격이 대구경북 거주자에서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실력있는 참가자들이 대거 몰렸다는 후문이다.
홍준표 시장은 "파워풀 대구가요제가 신인가수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아 전국 최고의 가요제로 발전하기를 바란다. 많은 시민들이 참가자들을 응원하고 감동의 순간을 함께 나누며, 추석 연휴의 아쉬움을 달래고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찾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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