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제5회 기업인상 선정..."덕산지에스 박문수 대표 대상"
경북 상주시는 제5회 상주시 기업인상 대상에 ㈜덕산지에스 박문수 대표이사, 최우수상에 ㈜진성 조진우 대표이사를 선정하고, 지난 11일 '상주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했다.
대상 수상자인 박문수 대표이사는 2007년 상주시 외답농공단지에 ㈜덕산지에스를 설립해 수로관, 맨홀, 식생블럭 등의 콘크리트 제품을 생산하며 KS인증을 획득하고, 연매출 1,800억 원을 달성했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최우수상 수상자인 조진우 대표이사는 2013년 화서농공단지에 위치한 ㈜진성의 대표이사로 재임하면서 친환경 건설 사업을 선도하며 ISO 인증과 특허 출원을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확대해왔다. 그는 지역 결제 활성화, 인구 유입 촉진, 지역민 고용 증대와 근로자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수상 기업인들은 상주시의 위상을 높인 인물들로, 앞으로도 대한민국 및 세계 일류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상 수상자인 박문수 대표이사는 2007년 상주시 외답농공단지에 ㈜덕산지에스를 설립해 수로관, 맨홀, 식생블럭 등의 콘크리트 제품을 생산하며 KS인증을 획득하고, 연매출 1,800억 원을 달성했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최우수상 수상자인 조진우 대표이사는 2013년 화서농공단지에 위치한 ㈜진성의 대표이사로 재임하면서 친환경 건설 사업을 선도하며 ISO 인증과 특허 출원을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확대해왔다. 그는 지역 결제 활성화, 인구 유입 촉진, 지역민 고용 증대와 근로자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수상 기업인들은 상주시의 위상을 높인 인물들로, 앞으로도 대한민국 및 세계 일류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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