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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인천대학교·웹케시, 창업기업 성장 지원 업무협약

인천대 창업지원단 입주기업에 금융지원 추진
IBK경리나라 무료 이용…세무·회계 교육 등

지난 21일 서울 중구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임문택 IBK기업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오른쪽), 채진석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단장(가운데), 강원주 웹케시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기업은행]
[이코노미스트 김윤주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 21일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웹케시와 ‘IBK경리나라를 통한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입주기업 성장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입주기업에게 ▲IBK경리나라 서비스 이용수수료 1년간 무료 지원 ▲세무・회계 교육 및 창업기업 지원책 제공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은 글로벌 혁신벤처・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으로 총 104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매년 약 50개 창업기업이 졸업 후 새로 입주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입주기업의 창업 초기 금융 부담을 줄이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천대학교와 웹케시는 입주기업이 서비스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임문택 기업고객그룹 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입주기업이 IBK의 다양한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창업기업을 위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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