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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퇴직연금 IRP 순매수 이벤트 실시

매수 금액에 따라 상품권 지급…이달 31일까지 진행
3분기 기준 IRP 수익률은 14.9%로 업계 최고 수준

[사진 미래에셋생명]
[이코노미스트 윤형준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개인형 퇴직연금(IRP) 순매수에 따른 이벤트를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개인형 퇴직연금(IRP)이란 근로자가 퇴직으로 수령한 퇴직연금을 바로 사용하지 않고 보관 및 운용하다가 연금 또는 일시금으로 수령할 수 있는 퇴직급여 통합계좌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벤트 참여 신청 고객 중 퇴직연금 IRP 계좌를 통해 대상 상품을 매수한 선착순 500명에게 상품권을 제공한다. 대상 상품은 미래에셋생명 대표 펀드 22종으로, 순매수 금액 합산 기준으로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순매수 기준 금액이 ▲100만원 이상이면 신세계 상품권 3만원권 ▲50만원 이상이면 2만원권 ▲20만원 이상이면 1만원권 ▲10만원 이상이면 5000원권을 제공한다.

다만 경품은 경품 지급 시점인 2025년 2월 말까지 정상 계좌 조건을 유지할 경우 지급되며, 퇴직연금 특별이익 제공 한도(연간 누적 3만원)에 따라 초과 시 대상에서 제외된다.

미래에셋생명 박성철 연금영업지원본부장은 “많은 고객이 미래에셋생명 개인형 퇴직연금(IRP)을 통해 세액공제 혜택과 본인의 투자성향에 맞는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당사만의 차별화된 퇴직연금 서비스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해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공시자료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의 퇴직연금 원리금 비보장 2024년 3분기 말 1년 수익률은 DC형 15.1%, 개인형(IRP형) 14.9%로 업계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증권, 은행, 보험사를 포함한 원리금 비보장형 적립금 500억 원 이상의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중 미래에셋생명이 DC형 1위, IRP는 보험업권 1위를 차지한 것이다.

미래에셋생명이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하게 된 배경에는 ‘글로벌MVP펀드’ 시리즈가 가장 큰 역할을 차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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