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발할라 서바이벌' 선보이는 라이온하트, 올해 전망은?
신작 ‘발할라 서바이벌’ 1월 21일 출시
[이코노미스트 원태영 기자]모바일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으로 유명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1월 21일 신작 모바일게임 ‘발할라 서바이벌’을 출시할 예정이다. 오딘이라는 신규 지식재산권(IP)을 통해 국내 모바일게임시장에 파란을 일으켰던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신작을 통해 다시 한번 도약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대한민국 게임 업계를 대표하는 개발자로 손꼽히는 김재영 의장이 지난 2018년 설립한 게임사다. 2021년 6월 출시한 모바일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17주 연속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2021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포함 총 4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를 통해 김재영 의장은 2014년 ‘블레이드’에 이어 ‘오딘’으로 두 번째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설립 3년만에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를 개발 명가 반열에 올렸다. 현재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오딘의 글로벌 서비스 준비를 비롯해 ‘발할라 서바이벌’ ‘프로젝트 C’ ‘프로젝트 Q’ ‘프로젝트 S’ 등 초대형 신작 4종의 연구개발(R&D)에 매진하고 있다. 글로벌 게임사로 도약을 준비하는 것이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최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신작 모바일게임 발할라 서바이벌의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발할라 서바이벌은 다크 판타지 콘셉트 핵앤슬래시의 무한 파밍 스킬 액션을 즐길 수 있는 신작 로그라이크 모바일 게임이다. 총 13개 언어를 지원하며 글로벌 원빌드로 선보인다. 이 게임은 언리얼 엔진 5 기반으로 제작돼 고퀄리티 그래픽을 엿볼 수 있다. 빠른 전투와 세로형의 한 손 플레이 조작이 특징이다. 특히 몰려오는 몬스터를 한 번에 쓸어버리는 호쾌한 전투 방식은 보는 재미를 더한다.
이야기는 북유럽 신화 세계관을 바탕으로 전개된다. 라그나로크로 인해 균열이 생기고 그곳으로부터 공허의 생명체가 쏟아지며 시작한다. 사건은 로키가 미드가르드 여왕을 납치하면서 발할라의 영웅들이 오딘의 부름을 받고 여왕을 구하기 위한 험난한 여정에 나서며 전개된다.
플레이어는 워리어·소서리스·로그 중 하나의 클래스를 선택해 전투에 참전할 수 있다. 검을 사용하는 워리어는 강인한 체력과 방어력으로 근접 전투에 특화돼 있다. 지팡이가 주 무기인 소서리스는 화려한 마법을, 로그는 활을 활용해 적을 빠르게 처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스킬과 버프를 통해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구성할 수 있다. 시너지를 내는 특정 스킬을 조합해 전략적 전투가 가능하다. 발할라 서바이벌은 100개 이상의 스테이지와 퀘스트, 보스전 그리고 750종 이상의 몬스터의 등장으로 끊임없는 도전 욕구를 자극한다.
최근 로그라이크 장르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로그라이크 장르 발할라 서바이벌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도 크다. 로그라이크는 1980년에 나온 초창기 RPG ‘로그’(Rogue)에서 파생된 일련의 게임 장르를 일컫는 말이다. 매번 무작위로 바뀌는 스테이지, 게임 오버 시 세이브 파일이 삭제되는 ‘영구적 죽음’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대한민국 게임 업계를 대표하는 개발자로 손꼽히는 김재영 의장이 지난 2018년 설립한 게임사다. 2021년 6월 출시한 모바일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17주 연속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2021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포함 총 4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를 통해 김재영 의장은 2014년 ‘블레이드’에 이어 ‘오딘’으로 두 번째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설립 3년만에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를 개발 명가 반열에 올렸다. 현재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오딘의 글로벌 서비스 준비를 비롯해 ‘발할라 서바이벌’ ‘프로젝트 C’ ‘프로젝트 Q’ ‘프로젝트 S’ 등 초대형 신작 4종의 연구개발(R&D)에 매진하고 있다. 글로벌 게임사로 도약을 준비하는 것이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최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신작 모바일게임 발할라 서바이벌의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발할라 서바이벌은 다크 판타지 콘셉트 핵앤슬래시의 무한 파밍 스킬 액션을 즐길 수 있는 신작 로그라이크 모바일 게임이다. 총 13개 언어를 지원하며 글로벌 원빌드로 선보인다. 이 게임은 언리얼 엔진 5 기반으로 제작돼 고퀄리티 그래픽을 엿볼 수 있다. 빠른 전투와 세로형의 한 손 플레이 조작이 특징이다. 특히 몰려오는 몬스터를 한 번에 쓸어버리는 호쾌한 전투 방식은 보는 재미를 더한다.
이야기는 북유럽 신화 세계관을 바탕으로 전개된다. 라그나로크로 인해 균열이 생기고 그곳으로부터 공허의 생명체가 쏟아지며 시작한다. 사건은 로키가 미드가르드 여왕을 납치하면서 발할라의 영웅들이 오딘의 부름을 받고 여왕을 구하기 위한 험난한 여정에 나서며 전개된다.
플레이어는 워리어·소서리스·로그 중 하나의 클래스를 선택해 전투에 참전할 수 있다. 검을 사용하는 워리어는 강인한 체력과 방어력으로 근접 전투에 특화돼 있다. 지팡이가 주 무기인 소서리스는 화려한 마법을, 로그는 활을 활용해 적을 빠르게 처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스킬과 버프를 통해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구성할 수 있다. 시너지를 내는 특정 스킬을 조합해 전략적 전투가 가능하다. 발할라 서바이벌은 100개 이상의 스테이지와 퀘스트, 보스전 그리고 750종 이상의 몬스터의 등장으로 끊임없는 도전 욕구를 자극한다.
최근 로그라이크 장르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로그라이크 장르 발할라 서바이벌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도 크다. 로그라이크는 1980년에 나온 초창기 RPG ‘로그’(Rogue)에서 파생된 일련의 게임 장르를 일컫는 말이다. 매번 무작위로 바뀌는 스테이지, 게임 오버 시 세이브 파일이 삭제되는 ‘영구적 죽음’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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