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 셀트리온 붙이는 치매 치료제 국내 유통
[이코노미스트 선모은 기자] 영진약품은 셀트리온의 '도네리온패취'(성분명 도네페질)를 국내 독점 유통하기 위한 사업권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도네리온패취는 주 2회 부착하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다. 피부를 통해 서서히 흡수되기 때문에 혈중 약물 농도의 변동 폭이 낮아, 안정적으로 투여할 수 있다.
영진약품은 이달부터 도네리온패취를 국내에서 단독으로 유통·판매한다. 도네리온패취는 2022년 보건복지부(복지부) 약제 급여 상한금액 고시에 따라 급여가 적용됐다.
양웅열 영진약품 영업·마케팅 총괄 전무는 "도네리온패취를 통해 치매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겠다"라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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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네리온패취는 주 2회 부착하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다. 피부를 통해 서서히 흡수되기 때문에 혈중 약물 농도의 변동 폭이 낮아, 안정적으로 투여할 수 있다.
영진약품은 이달부터 도네리온패취를 국내에서 단독으로 유통·판매한다. 도네리온패취는 2022년 보건복지부(복지부) 약제 급여 상한금액 고시에 따라 급여가 적용됐다.
양웅열 영진약품 영업·마케팅 총괄 전무는 "도네리온패취를 통해 치매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겠다"라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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