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경쟁력 높이세요”...배민, 1:1 무료 컨설팅 진행
기존 ‘배민가게 밀착 컨설팅’ 개선…운영 횟수↑·업종 세분화
카페 디저트 업주 시작으로 한식·양식·일식 등 확대 운영 예정
기존 컨설팅 결과 평균 주문수 149%↑…매출도 131% 늘어
[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배달의민족(배민)이 자영업 업주들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무료 컨설팅을 통해 가게 경쟁력 향상과 성장을 지원한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이 같은 취지의 ‘배민가게 성장 컨설팅 1기’를 오는 2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카페와 디저트 업종 대상으로 총 14명을 선정하고, 2월 25일부터 4월 25일까지 8주간 무료로 맞춤 솔루션 교육을 진행한다. 배민아카데미 사이트에서 신청 가능하며 1기에 이어 올해 내 2~3기도 추가 모집한다.
‘배민가게 성장 컨설팅’은 가게 품질 개선과 가게 운영 안정화에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 교육이다. 먼저 가게 현황을 파악해 진단을 내리고, 가게 품질 개선·가게 손익 개선·가게 운영 활성화 측면에서 해법을 제안한다. 마지막으로 가게 운영 성과를 측정하고, 그에 맞는 배민 전문가 실전 노하우와 외식업 전문가들의 전략을 제시해주는 3단계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모든 과정은 맞춤형 교육과 1:1 컨설팅으로 실시된다.
앞서 배민은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배민가게 밀착 컨설팅을 진행한 바 있다. 14명의 업주를 대상으로 배민앱 서비스 활용법과 가게 경쟁력 및 손익 개선 컨설팅을 진행해 평균 주문수는 149%, 평균 매출은 131%가 상승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이번 배민가게 성장 컨설팅은 기존 성과를 바탕으로 필수 교육 과정만을 추려내 교육 기간을 단축했다. 한 기수당 교육 인원은 14명을 유지하되 연간 운영 횟수를 연간 3회로 늘리며 도합 42명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또 업종별 카테고리를 세분화해 더욱 효율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번 1기의 카페 및 디저트 카테고리에 이어 2기와 3기는 한식·일식·양식 등 업종별 맞춤 컨설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우아한형제들 권용규 사장님비즈니스성장센터 센터장은 “배달가게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작년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더 확대 운영해 더 많은 업주들의 성장을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이 같은 취지의 ‘배민가게 성장 컨설팅 1기’를 오는 2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카페와 디저트 업종 대상으로 총 14명을 선정하고, 2월 25일부터 4월 25일까지 8주간 무료로 맞춤 솔루션 교육을 진행한다. 배민아카데미 사이트에서 신청 가능하며 1기에 이어 올해 내 2~3기도 추가 모집한다.
‘배민가게 성장 컨설팅’은 가게 품질 개선과 가게 운영 안정화에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 교육이다. 먼저 가게 현황을 파악해 진단을 내리고, 가게 품질 개선·가게 손익 개선·가게 운영 활성화 측면에서 해법을 제안한다. 마지막으로 가게 운영 성과를 측정하고, 그에 맞는 배민 전문가 실전 노하우와 외식업 전문가들의 전략을 제시해주는 3단계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모든 과정은 맞춤형 교육과 1:1 컨설팅으로 실시된다.
앞서 배민은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배민가게 밀착 컨설팅을 진행한 바 있다. 14명의 업주를 대상으로 배민앱 서비스 활용법과 가게 경쟁력 및 손익 개선 컨설팅을 진행해 평균 주문수는 149%, 평균 매출은 131%가 상승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이번 배민가게 성장 컨설팅은 기존 성과를 바탕으로 필수 교육 과정만을 추려내 교육 기간을 단축했다. 한 기수당 교육 인원은 14명을 유지하되 연간 운영 횟수를 연간 3회로 늘리며 도합 42명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또 업종별 카테고리를 세분화해 더욱 효율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번 1기의 카페 및 디저트 카테고리에 이어 2기와 3기는 한식·일식·양식 등 업종별 맞춤 컨설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우아한형제들 권용규 사장님비즈니스성장센터 센터장은 “배달가게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작년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더 확대 운영해 더 많은 업주들의 성장을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KB금융, 연수 플랫폼 리뉴얼…‘KB STARDIUM’ 오픈
2서울경제진흥원 ‘기술보증기금연계 R&D’ 참여 기업 모집
3영주시, 설 연휴 맞아 소수서원 등 문화시설 무료 개방
4“정가 대비 22% 저렴”...맘스피자, ‘와싸홈파티세트’ 한정 판매
5올해 설 명절에 134만명 해외 간다...인천공항 104만명
6은평창업지원센터, 2024년 입주기업 ‘매출 32억ㆍ고용 24명ㆍ투자 지원금 25억’ 달성
7현대백화점그룹, ‘밸류업’ 드라이브...우량 계열사 지분·자사주 매입
8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 “새로운 성공신화 시작하는 원년 되길”
9“이제 집 살까?” 은행 주담대에 ‘반가운 소식’ 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