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복, ‘레전드 윈드 브레이커 셋업’ 출시…“90년대 감성 담은 간절기 필수템”
90년대 헤리티지 현대적 재해석…레트로 감성 컬러 배색과 절개 디테일
간절기부터 여름까지 활용도 높아…나일론와샤 원단·메쉬 안감으로 쾌적한 착용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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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기업 LF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이 25SS(봄여름) 시즌 신제품 ‘리복 레전드 윈드 브레이커 셋업’을 출시하며 새로운 캠페인 ‘OUR D.N.A.’를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고유의 헤리티지, 나만의 스타일로 새로움을 더하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을 통해 90년대 레트로 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이번 시즌 선보이는 ‘레전드 윈드 브레이커 셋업’은 간절기 시즌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쾌적한 착용감의 ‘나일론와샤’ 원단, 스포츠 활동 시 쾌적한 ‘메쉬 안감’을 적용해 초봄부터 늦여름, 초가을까지 입을 수 있는 활용도 높은 아이템이다. 또한 최근 ‘러닝코어’ 인기로, 가볍고 통기성 좋은 바람막이, 피스테 등 운동 ‘워밍업 웨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점을 반영했다.
특히 리복의 과거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 배색과 절개 디테일, 90년대 레트로 무드를 표현한 등판 빅 로고 포인트 적용 등 리복의 130년 아이덴티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LF 관계자는 “경기가 어려운 불황일수록 미래 보다는 과거의 향수를 찾는 소비자들 많아지고 있으며 이는 패션에서도 과거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방식으로 풀어내는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며 “글로벌 브랜드의 25SS 시즌 런웨이서도 1960~1990년대 빈티지 룩에서 영감을 얻은 듯한 다양한 레트로 스타일링과 컬러가 다채로운 간절기 아우터들이 주목을 받았다”고 말했다.
리복의 ‘레전드 윈드 브레이커 셋업’은 다채로운 레드, 블랙 포인트부터 블루, 그레이 등 다양한 컬러 라인업으로 출시됐으며 세련된 크롭 기장의 여성 라인도 나왔다. 바람막이 뿐만 아니라 과거 유럽 축구 헤리티지에서 영감을 얻은 ‘카라넥 피스테’ 등 단품으로 활용하기 좋은 스트릿 캐주얼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LF가 2022년부터 리복을 국내 전개한 이후, ‘바람막이’는 스니커즈와 함께 리복의 스포츠 라이프 스타일웨어를 대표하는 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 2023년 ‘유니언잭 바람막이’, ‘벡터93 레이싱 바람막이’, 영화 범죄도시와 협업한 ‘마석도 바람막이’, 2024년 ‘이효리 바람막이’ 등 다양한 디테일과 실루엣을 선보이며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새롭게 출시된 리복 25SS 시즌 ‘레전드 윈드 브레이커 셋업’ 컬렉션은 리복 공식 온라인 스토어, 무신사스토어, LF몰 등 온라인 채널과 리복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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