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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업계 영향력 ‘1위’ 인물...현대차서 나왔다

무뇨스 현대차 CEO, 올해의 인물 선정

호세 무뇨스. [사진 현대자동차]
[이코노미스트 박세진 기자] 현대자동차의 첫 외국인 최고경영자(CEO) 호세 무뇨스가 2025년 모터트렌드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다.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는 27일(현지시간) 무뇨스 사장을 ‘2025년 자동차 트렌드 파워 리스트’ 전체 50인 중 1위(올해의 인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모터트렌드는 매년 자동차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을 선정하는데, 올해는 무뇨스 사장이 그 영예를 안게됐다.

무뇨스 사장은 현대차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전기차 및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 개발에 주력하여 회사의 혁신을 이끌었다. 그의 리더십 아래, 현대차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며, 미래 자동차 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모터트렌드는 무뇨스 사장의 전략적 비전과 실행력을 높이 평가하며, 그의 노력이 현대자동차의 성공과 자동차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이번 수상은 무뇨스 사장 개인뿐만 아니라, 현대차 전체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해석된다.

한편 올해 파워리스트 50인에는 무뇨스 사장을 포함해 현대차그룹에서 6명이 포함됐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12위를 차지했고, 그 뒤로 ▲이상엽 현대차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 부사장(18위) ▲클라우디아 마르케스 현대차 미국 법인 최고운영책임자(20위)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29위) 카림 하비브 기아글로벌디자인담당 부사장(35위) 등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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