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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흘째 상승해 2536 마감...딥시크·관세충격 직전 수준 회복

외인·기관 매수세, 미국채 금리 하락 영향

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박지수 기자] 코스피가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오면서 2530선으로 장을 마쳤다. 이는 중국 딥시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전쟁 충격의 직전 수준으로, 미국채 금리 하락 영향이 더해지면서 상승세를 이끌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7.48포인트(1.1%) 오른 2536.75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2.55포인트(0.5%) 사상한 2521.82로 출발한 후 오후가 넘어가면서 상승폭을 키워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518억원, 1596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6047억원의 매도세를 보였다.

업종별로 보면 의료·정밀(3.71%), 음식료·담배(3.56%), 건설(3.3%), 제약(1.06%) 등 대부분 종목이 강세를 보였다. 다만 증권(-0.53%), 운송·창고(-0.3%) 등은 내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34포인트(1.28%) 오른 740.32로 장을 마쳤다. 마찬가지로 장 초반 4.96포인트(0.68%) 오른 735.94로 출발해 상승 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41억원, 703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652억원 순매도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하락한 것이 국내 증시에 훈풍으로 작용했다"며 "실적 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호실적 발표 기업과 관련 업종 중심으로 순환매가 진행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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