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박세진 기자] 혼다코리아는 지난 15일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the go)에서 고객과 지역 주민을 위한 특별한 영화 상영 이벤트 ‘더 고 패밀리 시네마 데이’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더 고’는 단순한 카페 공간을 넘어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시승센터와 함께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어린이 안전 교육 ▲커피 브루잉 클래스 ▲고객 참여형 토크쇼 ▲연말 스페셜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브랜드 경험을 넓혀가고 있다.

지금까지 혼다 차량 및 모터사이클 시승 고객 2400여명을 포함해 약 4만명이 방문하며,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지이자 혼다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거점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이번 ‘더 고 패밀리 시네마 데이’는 주말을 맞아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기획됐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초청된 혼다 고객 및 지역 주민 70여명이 참여했다.

기존 영화관과는 차별화된 아늑한 카페 공간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새로운 방식이 참가자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는 앞으로도 고객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하이브리드형 복합 문화 공간으로 발전해 나가며, 방문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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