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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어솔루션, WES 기술력 바탕으로 소프트웨어 정의 창고(SDW) 시장 선도

AI 기반WES(창고 실행 시스템) 솔루션 전문 기업 니어솔루션(대표이사 정영교)이 니어솔로몬(NearSolomon)을 통해 소프트웨어 정의 창고(SDW, Software-Defined Warehouse) 개념의 사업화를 통해 물류센터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DW는 기존 하드웨어와 경험 중심의 물류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AI•빅데이터•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창고 운영을 동적으로 최적화하는 개념이다. 기존 WMS/WCS가 정형화된 방식으로 창고 운영을 지원하는 데 그쳤다면, SDW는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AI 기반 의사결정을 통해 작업 순서를 최적화하고, 물류 흐름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다.

니어솔루션은 SDW(Software Defined Warehouse) 구현이 가능한 지능형 WES 니어솔로몬을  통해 물류센터의 생산성과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국내 다수의 3PL 및 풀필먼트 운영 현장에AI 기반 SKU 최적 배치, 주문 최적화 및 동적 작업 할당 기술을 적용하고 있으며 타사 대비 높은 생산성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한, 클라우드 및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물류센터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하고 신속한 운영 의사결정을 지원하며, 디지털 트윈 및 시뮬레이션 기능을 활용해 물류센터 운영 프로세스를 사전에 테스트하여 최적화된 운영 방안을 도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로봇 및 자동화 설비의 통합 제어뿐만 아니라 물류센터 내 장비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니어솔루션의 이러한 혁신적인 접근은 매출 성장으로도 나타나고 있다. 2022년 22억 원이었던 매출은 2023년 32억 원, 2024년 35억 원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25년 2월 글로벌 생활환경 가전 기업을 대상으로 물류로봇과 WES가 연계된 솔루션 공급 계약 체결을 통해 2025년 1분기 매출만으로 이미 2024년 연간 매출을 초과했으며 전년 대비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

니어솔루션 투자 및 사업총괄 최용덕 본부장은 “SDW는 단순한 하드웨어 중심의 자동화가 아닌, AI와 빅데이터를 물류 운영 프로세스 최적화 영역에 적용한 혁신적인 물류센터 모델”이라며 “니어솔로몬을 통해 물류 기업들이 더욱 유연하고 효율적인 자동화 창고 운영 모델을 도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니어솔루션은 관련 분야 최초로 TI-1등급 및 클라우드 서비스 확인제, WES 저작권 등록을 마쳤으며 지속적인 특허 출원을 통해 WES 기술력을 고도화 하고 있다. 상반기 중으로 최적 운영 알고리즘과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Near Insight’ 등의 출시를 통해 물류센터 관리자 및 경영자의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진행 중이며 클라우드 기술과 SaaS(Software as a Service) 시장 확대와 글로벌 진출을 통해25년 매출 100억, 26년 200억, 27년 400억 매출 달성을 통해 27년 말 상장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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