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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맛 끝판왕 왔다”…하이트진로, 한정판 ‘핵아이셔에이슬’ 출시

아이셔에이슬 시리즈 3탄…제로슈거에 극강 신맛 구현
대학가·SNS 중심 프로모션 전개…MZ세대 입맛 공략 본격화

[사진 하이트진로]
[이코노미스트 윤형준 기자] 하이트진로가 오리온 ‘핵아이셔’ 브랜드와 손잡고 극강의 짜릿한 신맛을 구현한 ‘핵아이셔에이슬’을 한정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새로움과 재미를 추구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새로운 협업 제품을 출시, MZ세대 공략 강화를 지속한다.

이번에 출시한 ‘핵아이셔에이슬’은 제품명에 걸맞게 기존 아이셔에이슬 대비 신맛을 더욱 극대화해 극강의 상큼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제로슈거 제품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으며, 귀여운 두꺼비 캐릭터와 ‘핵아이셔’의 톡톡 튀는 옐로우, 블랙 컬러 디자인 조합으로 즐거운 음용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핵아이셔에이슬은 1일부터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사전 콘텐츠를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출시 활동을 시작, 4월 중순부터 대학가 상권 및 일반 업소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주요 상권에서 핵아이셔 츄잉캔디 증정 행사를 진행하는 동시에 SNS에서도 상큼한 맛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영상, 챌린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아이셔에이슬에 대한 MZ세대의 많은 관심과 애정 덕분에 핵아이셔에이슬을 출시하게 되었고, 이번 한정판 신제품과 함께 특별한 술자리와 재밌는 음용 경험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새로운 시도를 통해 트렌드를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2020년 10월 소주류 최초 협업 제품 ‘아이셔에이슬’을 한정 출시, 당시 MZ세대 사이에서 ‘인싸템’으로 불리우며 화제의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아이셔에이슬은 첫 출시 한 달 만에 1년치 판매 물량이 완판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소비자 요청으로 2021년 6월, 2022년 3월과 12월까지 총 4차 출시하며 전량 판매됐다. 이후 두 번째 제품인 ‘아이셔에이슬 청사과맛’을 선보여 젊은 세대의 이목을 사로잡았으며, 이번에 출시한 ‘핵아이셔에이슬’은 아이셔에이슬 시리즈의 세 번째 신제품이다.

핵아이셔는 오리온이 만우절과 블랙데이를 맞아 기존 아이셔 대비 60% 강력해진 신맛으로 출시한 브랜드다. 깔라만시와 레몬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필링 함량을 높여 새콤달콤하면서도 더욱 강력한 신맛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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