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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의 미래 밝힐 32인의 리더

한국경제의 미래 밝힐 32인의 리더

본지 주최, 지식경제부·중앙일보·JTBC 후원 ‘2012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시상식
본지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와 중앙일보·JTBC가 후원하는 ‘2012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시상식이 11월 15일 서울 남산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렸다. 올해에는 모두 32개 기업·기관이 수상했다. 앞줄 왼쪽부터 박종구 한국폴리텍 이사장, 송필호 중앙일보 부회장, 김주호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대표, 김종준 하나은행 은행장, 강만수 KDB금융그룹 회장, 이주석 경상북도 부지사, 박진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이학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원장, 김근배 심사위원장, 김생기 정읍시장.



본지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중앙일보·JTBC가 후원하는 ‘2012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시상식이 11월 15일 오전 서울 남산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에서는 11개 대기업, 14개 공공기관, 7개 중견기업최고경영자·기관장·자치단체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항공,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조인트유창써멀시스템은 3년 연속 수상했다.

이날 수상한 32명의 리더는 국내외 경기침체라는 위기 속에서도 더 많이 투자하고 혁신해 뛰어난 실적을 올렸다. 또 직원과 소

통을 강조하고 비전을 제시해 조직의 효율을 극대화했다. 이뿐만 아니다. 사회 공헌에도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송상훈 이코노

미스트 대표는 축사에서 “불황에도 한국 경제가 상대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건 모두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각자 분야에서 성과를 낼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근배 숭실대 경영대학장은 “국부론의 저자 아담 스미스는 인간이 갖고 있는 동감 능력을 강조하면서 도덕의 원천을 타인과 동감에 둔 ‘공감도덕론자’였다”며 “여러분도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동감의 경영자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강만수 KDB금융그룹 회장, 이지송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김종준 하나은행 은행장, 고종호 필로스테크그룹 회장 등이 참석해 직원들과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특히 이지송 사장은 몸이 불편한데도 시상식에 직접 나와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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