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오, 냉감 소재 ‘쿨테크’ 기능성 의류 인기 스파오가 자체 냉감 소재로 제작한 ‘쿨테크’ 상품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스파오가 올해 새롭게 출시한 ‘쿨테크’ 이너웨어 상품이 지난해 동기 대비 6배가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이너웨어에 이어 출시한 쿨테크 기능성 데님 팬츠 ‘쿨진’은 지난해 동기 대비 2배 이상 매출이 성장하며 스파오의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인기 비결은 스파오가 소비자 조사를 통해 상품력을 업그레이드한 점이다. 실제로 쿨테크 이너웨어의 경우 이너웨어를 입었을 때 밖으로 드러나지 않는 것을 핵심 요소로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알아차리고, 스파오는 제품의 V넥 상품과 봉제선이 없는 심리스 상품군을 강화했다. 또 여름에 입는 이너웨어기 때문에 소재 개선 및 경량화에 힘썼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