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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캐릭터 사업 본격 진출…‘스마일펫’ 공개

스마일게이트 IP 기반 콘텐트 사업 확장
자체 개발 캐릭터 ‘스마일펫’ 10종 론칭

스마일게이트 첫 자체 개발 캐릭터 ‘스마일펫’ [자료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홀딩스는 자체 개발한 캐릭터 ‘스마일펫’을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캐릭터 사업에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가 게임 캐릭터 외에 최초로 자체 개발한 캐릭터 스마일펫은 총 10종으로 특별한 능력을 갖춘 동물들을 형상화했다. 스마일펫은 스마일게이트의 그룹 가치를 내부 구성원들에게 전달하고자 개발된 스마일메이츠의 세계관과 연결되며 다양한 스토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캐릭터 산업 시장은 약 12조 2070억 원 규모(2018년 기준)로 지난 2014년 이후 연평균 7.8%씩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캐릭터 사업 진출을 통해 IP사업 다각화를 더욱 본격화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스마일펫의 이야기를 담은 인스타그램 콘텐트 외에도 향후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 등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트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 IP사업 담당 백민정 상무는 “이번에 공개한 스마일펫은 제작 초기부터 남녀노소 모두에게 보다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원태영 기자 won.tae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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