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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부진' 이더리움 '쑥쑥'…알트코인 시대 오나

비트코인 5500만원대 횡보·이더리움 410만원대 돌파

 
 
이더리움이 런던 하드포크 업그레이드 이후 가격이 급상승 중이다. 투자 전문가들은 길게보면 이더리움이 비트코인 가격을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중앙포토]

이더리움이 런던 하드포크 업그레이드 이후 가격이 급상승 중이다. 투자 전문가들은 길게보면 이더리움이 비트코인 가격을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중앙포토]

 
비트코인 가격이 횡보를 보이는 가운데 이더리움은 410만원대를 돌파하며 급등했다. 리플도 1400원대를 재돌파하는 등 알트코인(얼터너티브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암호화폐)의 상승폭이 커지는 분위기다.
 
1일 오후 4시 30분 기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0.15% 오른 552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 이어 큰 폭의 변동없이 5500만원대가 유지되는 모습이다.
 
반면 이더리움은 급등했다. 24시간 전 대비 2.59% 상승하며 411만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저녁 400만원대를 넘어선 이더리움은 이날에도 상승세가 이어지며 410만원대마저 넘어섰다.  
 
이더리움은 지난달 진행된 런던 하드포크 업그레이드 이후 가격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인다.  
 
주기영 크립토퀀트 CEO는 최근 우블록체인과의 인터뷰에서 “이더리움이 비트코인 시가총액을 추월할 수 있다”고 말했다. 판테라캐피털 창업자는 “이번(EIP-1559) 업그레이드는 이더리움이 고정자산(fixed asset)처럼 거래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며 “비트코인이 아닌 이더리움으로 부(가치)를 저장하려는 사람들의 변화를 보게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알트코인 관련 펀드상품 투자도 증가하고 있다. 유럽의 한 암호화폐 투자사 보고서에 따르면 알트코인 펀드 상품에 약 2400만달러 규모의 투자금이 순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알트코인 펀드 투자처는 이더리움이었다. 이더리움 펀드는 지난주 순유입 투자금이 약 1720만달러 늘었다. 
 
리플도 24시간 전 대비 1.08% 오른 1400원에 거래 중이다. 리플 가격은 지난달 23일 1450원대에 마감한 이후 약 일주일만에 다시 1400원대를 돌파했다.  
 
 
 

김정훈 기자 kim.junghoon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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