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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토스퀘어, ‘CJ온스타일 온큐베이팅’ 파트너사로 참여


누구나 원하는 만큼, 손쉽게 화장품을 생산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슬로건의 ㈜팩토스퀘어가 CJ온스타일의 브랜드 육성 프로그램인 ‘온큐베이팅’ 파트너사로 참여하는 MOU를 체결했다.

㈜팩토스퀘어와 CJ온스타일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온큐베이팅’이란 유망 H&B브랜드를 발굴해 성장궤도에 오르도록 지원하는 일종의 브랜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1, 2기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현재 4월 30일까지 CJ온큐베이팅 3기를 모집 중이다.

CJ온큐베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소상공인, 초기 창업자 및 브랜드로서는 홀로 하기 어려운 입점, 마케팅, 판매, 글로벌 수출 지원까지 받을 수 있다. ‘온큐베이팅 3기’ 브랜드로 선정되고 온스타일에서 판매 실적 1위를 달성하는 회사에게는 1억원의 지원금 제공 등 총 4억원 상당의 혜택 제공된다. 뷰티,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 내에서 차별화 된 제품이나 기술을 보유한 브랜드이면서 중소기업 기본법 제 2조에서 정한 중소기업에 해당하면 이 프로그램에 지원할 수 있다.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온큐베이팅 프로그램에는 다양한 파트너사들이 참여하는데 ㈜팩토스퀘어는 생산 담당 파트너사로서 참여하게 됐다. 

㈜팩토스퀘어 측은 온큐베이팅 대상으로 선정된 브랜드, 기업에게 화장품 기획부터 생산까지 전 주기에 걸쳐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누구나 K뷰티 브랜드를 그리는 비전을 성사시키겠다는 것이 포부다. 그간의 화장품 최소 MOQ(소량 생산), 최소 리드타임(빠른 생산)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신진 H&B브랜드들의 제품력을 보완하거나 기술을 현실화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팩토스퀘어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브랜드, 기업이 신제품을 생산할 경우 약 50만원 상당의 건당 생산 할인 바우처를 증정하며 제형, 생산 컨설팅도 제공한다.

팩토스퀘어 관계자는 “팩토스퀘어는 그간 국내, 이탈리아, 프랑스, 북미, 남미 등 글로벌 진출을 꿈꾸는 1,000개 이상의 K뷰티 회원사와 함께 해 왔다. 이번 CJ온스타일과의 업무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더 많은 브랜드사, 유망주 등이 화장품 소량 생산 니즈를 충족하고 성공적인 발판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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