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한정판 케이크’ 먹으려면?…파리바게뜨, ‘사전예약’ 필수
크리스마스 시즌 맞아 40여종 시즌 제품 공개
펭수산타·트리모양 케이크, 친환경 굿즈도 선봬
SPC그룹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크리스마스, 대반전을 시작하자" 캠페인을 진행한다. 올해는 예년보다 일찍 크리스마스 시즌을 준비하면서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레드 컬러를 과감하게 적용한 2단 케이크부터 화려한 입체케이크, 산타, 루돌프, 트리 등의 오브제를 활용한 케이크까지 40여종의 시즌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대표 제품은 ▶생딸기를 올려 화려하게 완성한 2단 케이크인 ‘블레싱 레드베리 스페셜’ ▶케이크를 산타 얼굴로 구현한 입체 케이크인 ‘산타 이즈 백’ ▶화이트 스폰지와 생크림, 딸기 콩포트를 교차로 쌓아 입체 트리 모양으로 구현한 ‘위싱트리’ 등이다. 초코케이크를 종 모양으로 구현한 징글벨 징글벨과 펭수 캐릭터에 산타를 입힌 펭수산타도 있다.
파리바게뜨는 고객들이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인기 케이크를 놓치지 않고 구매할 수 있도록 사전예약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12월 17일까지 해피오더, 카카오주문하기, 배달의민족, 요기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원하는 케이크를 최대 25% 혜택 가격으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제품은 12월 23~25일 주문 시 선택한 매장에서 수령 가능하다.
해피오더를 통해 사전예약하는 고객은 크리스마스 홈파티용 굿즈도 사전예약할 수 있다. 파리바게뜨는 다양한 풍선들로 구성한 ‘파티 데코팩’과 ‘친환경 부클 러그’ 등 2종의 굿즈를 선보였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한 해를 보낸 만큼, 분위기를 대반전시켜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로 즐기자는 주제를 담은 제품과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사전예약을 통해 케이크와 홈파티 굿즈까지 한번에 준비해 행복한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lee.hyunjung3@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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