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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새내기로 만나 중장년 작가로 ‘ㅎㄷ75展’

[신인섭 기자]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75학번 동기 28명이 참여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75 동기전 (ㅎㄷ75展)’이 다음 달 24일까지 서울 중구 통일로 KG타워 아트스페이스 선에서 열린다. 47년 전 홍익대 미술학부 동기로 얼굴을 익힌 미대 새내기들은 각자 자신의 전공을 살려 미술계 중·장년 작가로 자리 잡았다. 이들은 1985년 ‘홍대 75전’ 첫 전시를 가진 뒤 5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전시에는 강기욱·공미숙·김경희·김동백·김승연·김정수·김정순·김준권·박은서·백낙선·성순희·손기환·심인혜·왕인희·이경혜·이신명·정해숙·차대영·황찬수·황혜련과 지난해 타계한 故 이정규·이희중 등 22명이 회화작품을, 박헌열·이상권·정대현·최기봉·한진섭 등 5명이 조각·설치작품을 내놨다. 이들 외에 윤진섭 미술평론가는 작품 대신 ‘스스로에 만족하는 삶을 위하여’란 글로 동기들을 축하했다. 

신인섭 기자 shini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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