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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와 쿠키런이 만났다…쿠키런:킹덤, BTS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 실시

왕국활동부터 전투까지 가능한 방탄소년단 콜라보 쿠키 7종 선보여

 
 
 
 
데브시스터즈는 모바일 RPG 쿠키런:킹덤에 방탄소년단(BTS)과의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사진 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는 모바일 RPG 쿠키런:킹덤에 방탄소년단(BTS)과의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쿠키런 프랜차이즈와 방탄소년단이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가치인 ‘용기(Braver)’와 ‘함께(Together)’의 의미를 담았다. 두 글로벌 IP간의 역사적인 만남을 통해 방탄소년단이 쿠키 모습을 하고 왕국의 쿠키들을 위한 콘서트를 펼치게 됐다.  
 
앞서 공식 SNS에서 사전 공개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던 방탄소년단 쿠키 7종은 실제 멤버들의 목소리를 녹음한 보이스 콘텐츠를 선보이며 글로벌 슈퍼스타 7명의 생동감을 극대화했다.
 
방탄소년단 콜라보레이션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콘서트장 테마의 이벤트성 ‘리듬 스테이지’와 ‘전투 스테이지’도 추가됐다. 먼저 리듬 스테이지는 리듬게임 요소를 추가해 실제 방탄소년단의 노래 6곡에 맞춰 플레이하는 새로운 이벤트 스테이지다. 오직 방탄소년단 쿠키만 입장할 수 있는 리듬 스테이지는 ‘리듬런 모드’와 ‘공연 모드’ 두 가지 모드로 즐길 수 있다.
 
리듬런 모드는 기존 런게임처럼 장애물을 피하면서 달리고, 콜라보 한정 재화 ‘아미밤'을 획득하는 모드다. 노래의 하이라이트에서 시작되는 공연 모드는 화면 상단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노트를 타이밍에 맞춰 누르는 리듬게임의 재미요소를 담아냈다. 한편, 일반 쿠키와 방탄소년단 쿠키가 힘을 모아 콘서트를 방해하는 악당과 정면대결하는 전투 스테이지는 총 12개로 구성돼 있다.
 
방탄소년단 쿠키는 ‘스페셜’ 등급으로 구분되며 기존 사격형, 폭발형, 침투형 등으로 나뉘던 기존 쿠키 타입과 달리 ‘BTS’라는 타입으로 새롭게 구별된다. 왕국에서는 배회, 데코와의 인터렉션 등은 물론 장애물 제거, 생산 활동, 열기구 탐사 등 기존 쿠키들과 동일한 왕국 활동이 가능하다. 월드 탐험, 친선전, 아레나, 토벌전 등 일반 전투에도 참여할 수 있어 방탄소년단 팬과 쿠키런: 킹덤 유저 모두 이번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방탄소년단 쿠키에 적용할 수 있는 스킨도 다양하게 추가했다. 각 멤버들이 뮤직비디오에서 실제로 한 스타일링과 착장을 경험할 수 있는 세 가지 컨셉별 스킨 7종, 총 스킨 21종을 추가해 유저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할 예정이다.
 
수집한 방탄소년단 쿠키를 성장시키는 등 관리할 수 있는 공간인 ‘BTS 트레일러’도 추가됐다. 방탄소년단 쿠키를 성장시키면 트레일러 안의 장식요소들이 추가되거나 업그레이드되며 공간이 더욱 풍성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BTS 트레일러에서는 ‘BTS 도감’ 버튼을 통해 보유한 쿠키·스킨·데코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트레일러 데코는 ‘실사 포토카드 데코’와 ‘일반 데코’ 두 가지 타입으로 구분된다. 실사 포토카드 데코는 총 8종으로 방탄소년단 콜라보레이션 쿠키 5성 달성 시 폴라로이드 형태의 실사 포토카드가 등장한다. 멤버별 포토카드 7종을 모두 수집하면 마지막 액자 형태의 실사 단체 사진 데코를 획득할 수 있다. 일반 데코는 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미션 달성 시 이스터 에그처럼 깜짝 등장해 재미를 더한다.
 
방탄소년단 팬과 쿠키런: 킹덤 유저를 위해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왕국 내 다양한 활동과 방탄소년단 쿠키의 성장을 통해 응원봉 모양의 인게임 재화 ‘아미밤’을 획득할 수 있는 아미밤 미션 이벤트가 준비됐다. 유저들은 획득한 아미밤을 통해 방탄소년단 쿠키를 뽑을 수 있다.
 
스탬프 이벤트는 콜라보 전용 데코를 설치하거나 특정 멤버 쿠키와 데코간 인터렉션으로 스탬프를 얻을 수 있는 방식이다.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방탄소년단 쿠키가 스테이지에 올라 댄스를 출 수 있는 데코 ‘최고의 기억을 장식할 보랏빛 무대’가 증정된다. 그 외에도, 리듬 스테이지 미션을 수행하는 티켓북 이벤트,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상상한 쿠키 왕국 이야기를 볼 수 있는 컷씬 이벤트 등 팬과 유저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 콘텐츠가 마련됐다.
 

원태영 기자 won7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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