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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식도락’ 진에어 사전 주문 기내식 확대 개편

국제선 확장 맞춰 12개 메뉴 다양화

 
 
진에어, 사전 주문 기내식 확대 개편. [사진 진에어]
진에어가 동계 국제선 노선 확장과 더불어 사전 주문 기내식을 확대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진에어 사전 주문 기내식은 이번 개편을 통해 ▶바삭한 치킨과 고소한 감자튀김 ▶매콤하고 고소한 베이컨 김치볶음밥 ▶육즙 가득한 함박스테이크 덮밥 ▶든든한 한 끼인 비빔밥 등 총 12종으로 구성됐다. 진에어는 “특히 김치볶음밥은 해외여행 시 매콤하고 고소한 맛을 그리워하는 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기내식”이라고 설명했다.  
 
진에어는 기내식 개편에 따라 특별한 행사도 준비했다. 이날부터 12월 6일까지 진에어 홈페이지 가입자 가운데 국제선 항공권 예매 고객 대상으로 사전 주문 기내식 이용 시 추첨을 통해 국제선 왕복 항공권과 모형항공기를 제공한다.  
 
진에어는 기내식 SNS 인증 행사에 당첨된 고객에게도 국내선 왕복 항공권과 모바일 음료 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진에어 온라인 회원을 대상으로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도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된다.  
 
진에어의 기내식 사전 주문은 홈페이지·애플리케이션 또는 고객서비스센터를 통해 항공기 출발 72시간 전까지 이뤄져야 한다. 주문을 완료한 승객은 여행 당일 항공기 이륙 후 기내에서 주문한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에어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창훈 기자 hun8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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