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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검사 브랜드 써클DNA, 연말 맞이 무료 선물 포장 서비스 제공

12월 31일까지 선물 포장 서비스 무료 제공
"써클DNA 유전자 검사 키트, 면봉으로 간편한 유전자 검사가 가능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프레네틱스 산하 글로벌 유전자 검사 브랜드 CircleDNA(써클DNA)가 연말을 맞이해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선물 포장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 써클DNA]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프레네틱스 산하 글로벌 유전자 검사 브랜드 CircleDNA(써클DNA)가 연말을 맞이해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선물 포장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써클DNA는 구매 고객에게 기프트 박스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기프트 박스는 유전자 나선에서 영감을 받은 모양의 골드 패턴이 들어간 화이트 박스로 구성됐다.  
 
기프트 박스의 각 패턴엔 외떡잎 식물·생명·건강·DNA·사람의 지문 등이 그려져 있다. 써클DNA 측은 박스의 ‘C’ 모양 패턴은 우리 DNA의 고유한 본질로 세상에 완벽하게 똑같은 유전자는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써클DNA는 개인 특성 별로 맞춤 식습관 등을 제공하며 암이나 치매 등 질병 진단도 제공한다. 제품은 ▶바이탈(Vital) ▶패밀리 플래닝(Family Planning) ▶헬스(Health) ▶프리미엄(Premium) 등 네 가지다.
써클DNA 기프트 박스 [사진 써클DNA]
 
써클DNA는 면봉을 사용해 한번의 타액 채취로 간편하게 유전형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건강 및 질병 위험 ▶식이요법 ▶운동법 ▶암과 질병 위험 ▶가족 계획을 위한 보균자 검사 ▶약물 반응 등을 포함해 500개 이상의 정보를 제공한다. 나에게 맞는 생활 습관을 알고 최상의 건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검사 결과 보고서는 모바일 앱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써클DNA는 엑솜 시퀀싱(WES) 기술을 활용해 분석 정확도를 높였다. 업체 측은 "자사 제품의 정확도는 99.9%에 이르며 데이터 정보도 타사보다 50~100배 많다"며 "타 가정용 유전자 검사보다 50배 이상 더 많은 3100만개의 유전자 데이터 포인트를 분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써클DNA 측은 “홀리데이 시즌은 앞으로 받을 선물에 대해 생각하며 들뜬 나날을 보내는 시기”라며“실용적인 선물, 가족과의 시간, 감성적 선물까지 모두가 원하는 것은 다르지만, 그 어떤 것보다도  '건강'이 가장 중요한 선물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장기적으로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써클DNA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해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편리하게 써클DNA를 선물할 수 있도록 지난 11월 11일 디지털 형식의 기프트 카드를 처음 선보였다”며 “전 제품 기프트 박스와 기프트 카드는 써클DNA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써클DNA 기프트 박스 패키지[사진 써클DNA]

김연서 기자 yons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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