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주말 전국에 대설 및 한파 주의보·경보가 내려진 데 따라 도로 제설 대응 위기 단계를 ‘경계’로 격상하고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고 16일 밝혔다.국토부는 제설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국토관리청, 국토관리사무소, 한국도로공사, 민자고속도로 등 각 관리청과 제설 현황을 공유하고 있다. 제설 인력·장비를 지원하는 등 공동 제설 작업도 진
행정안전부는 16일 중부·서부지역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표되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다. 대설 위기경보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예상 적설량 중 많은 곳은 ▲전북 20㎝ 이상 ▲광주·전남서부 15㎝ 이상 ▲세종·충남북부내륙 10㎝ 이상으로 전망된다. 이외에 ▲서울·인천·제주
수도권 지역에 퇴근 시간대 눈은 그치겠지만 눈이 얼면서 빙판길 주의가 요구된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의 대설 특보는 대부분 해제됐다. 다만 오후 3시 기준 경기 남부와 강원, 충북 북부와 충남 서부 지역에는 여전히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다.기상청은 충북 북부와 경북 북부 내륙, 경북 북동 산지는 이날 밤 12시까지, 충청 남부와 경북 남부, 경남권은 27일 오전 6시, 전
26일 아침 수도권과 충남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다.오전 8시 10분 현재 서울 전역을 포함한 수도권 서남부와 충남서해안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새로 내려 쌓이는 눈 양이 5㎝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8시 10분을 기해 서울 동남·동북권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해당 지역은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
설 연휴 마지막날인 24일 강풍과 폭설로 제주공항의 항공편이 무더기로 결항됐다. 인천과 목포 등에서 서해 도서지역을 잇는 뱃길도 끊겼다.대한항공은 이날 제주와 김포, 부산, 청주, 광주를 잇는 출발·도착 항공편 총 44편을 결항 조치했다. 제주항공도 24일 오후 3시 이전 출발·도착 항공편 40편을 결항하기로 했다. 에어부산 등 제주 기항 다른 항공사들도 24일 출발&mid
1“공개매수가 상향 없다더니” MBK 말 바꾸기 우려하는 이유
2커지는 ‘입시 불확실성’…혼란 빠진 ‘대입 전형 계획’
3“사기당한 오토바이 정비소에서 창업 기회 엿봤죠”
41139회 로또 1등 13명…당첨금 각 21억원
540년 수명 다한 고리원전 3호기…재가동 심사한다는 데
6산업은행 부산 이전 이뤄지나
710대 여고생 살해 남성 구속…”피해자와 모르는 사이
8이스라엘군 공습으로 확전 우려 레바논…각국 철수 명령 이어져
9매년 0.33일씩 늦어지는 단풍 절정기… 2040년이면 11월에 단풍 구경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