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투자이민 도심 공공 프로젝트가 가장 안전...국민이주(주), 27~28일 설명회
트럼프 대통령 당선으로 미국 이민 정책 불확실성이 깊어지면서 미국영주권 프로그램 투자이민의 프로젝트 선별이 중대한 관심사로 부각된다.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80만달러라는 거액을 미국 이민국에 송금해 놓고 영주권 획득과 원금상환에 자칫 큰 차질을 빚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불안전한 프로젝트에 투자하면 원금회수에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어 어느 때보다 프로젝트 선택에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전문가들은 일단 도심지역 공공 프로젝트가 가장 안전하다고 입을 모은다. 연방정부나 주정부, 시정부가 지원하기에 프로젝트 안전성을 보장받는 데다 미국투자이민 투자금이 대부분 선순위 저당으로 잡혀 담보력이 강하다.
만에 하나 프로젝트에 차질을 빚더라도 환금성이 높아 투자금 회수에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한마디로 돈을 떼일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뜻이다.
다음으로 농촌지역(Rural) 공공 프로젝트도 안전한 편이다. 고속도로 공항 항만 등의 리모델링 프로젝트는 정부가 담보 하기에 민간 프로젝트에 비해 투자금 회수에 안전하다.
공공 프로젝트는 아니라도 도심 민간 프로젝트도 눈여겨 볼 만하다. 하다못해 땅이라도 담보를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단 검증된 이주업체를 통해 개발사나 프로젝트의 위험성을 면밀하게 분석해서 선택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농촌지역 민간 프로젝트는 전문가를 통해 철저하게 분석한 다음 진행해야 한다. 상대적으로 담보력이 약하기에 행정 수수료를 할인하거나 고객 투자금 일부를 융통해주는 경우도 있어 잘 살펴야 한다. 영주권 획득과 원금상환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어 아주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성이 있다.
국민이주(주) 김지영 대표는 "트럼프 대통령 당선으로 미국 이민 정책 불확실성이 고조돼 프로젝트 선택에 깊은 분석이 필요하다"며 "공공, 도심 프로젝트가 그나마 안전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국민이주㈜(대표 김지영)는 27일~28일 오후 3시 KB국민은행 올림픽 PB센터에서 프라이빗 미국투자이민 세미나를 연다. 이유리 미국변호사가 미국이민법, 김지영 대표는 안전하게 영주권과 원금상환을 지키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명원 한미 공인회계사와 KB국민은행 관계자가 각각 세법, 외환 송금 및 영주권자 해외자산 반출 방법을 소개한다. 설명회 참가 및 문의는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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