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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월세가 94만원인데...서울 최고가는 '이곳' 입이 쩍

노원구 43만원 최저가, 33㎡ 이하 연립·다세대 원룸 조사

2022년 1월 13일 모아주택 시범 사업지로 선정된 서울시 강북구 번동 일대의 저층 주거지 전경. [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박지수 기자] 서울 자치구 중 연립·다세대 원룸(전용면적 33㎡ 이하)의 월세가 가장 비싼 지역은 강북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격을 바탕으로 지난달 서울의 연립·다세대 원룸(전용면적 33㎡ 이하) 25개 자치구별 전∙월세 수준을 분석한 '10월 다방여지도'를 발표했다. 다방여지도는 국토부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추출한 자치구별 평균 월세와 평균 전세 보증금을 서울 지역 평균과 비교해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한 지도다.

서울 평균 전월세 시세(보증금 1000, 월세 77만원)를 100%로 설정했을 때 월세 가격이 가장 높은 곳은 강북구로, 서울 평균의 132% 수준인 102만원으로 나타났다. 이어 영등포구 100만원(130%), 강남구 94만원(123%), 동작구 91만원(119%) 등의 순이다.

월세가 서울 평균시세보다 낮은 지역은 노원구가 평균 43만원(56%)으로 가장 낮았다. 이어 종로구 54만원(70%), 도봉구·중구 각 63만원(82%)으로 뒤를 이었다.

다방 관계자는 "보증금 기준을 1000만원으로 낮춰 평균을 산출하다 보니 강북구의 수치가 유독 높게 나왔다"라며 "평균전세보증금이 낮아지면서 전월세 전환율 자체에 영향을 줬고, 유난히 튀는 특정 거래가 있으면 전체를 희석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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