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완화에 2분기 경제성장률 0.7%…수출은 뒷걸음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영향에 민간소비가 늘어나며 2분기(4∼6월) 한국 경제가 0.7% 성장했다. 다만 글로벌 경제 악화에 따라 수출은 같은 기간에 3% 이상 감소했다. 1일 한국은행은 ‘2022년 2분기 국민소득(잠정)’을 발표하며 올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잠정치·전 분기 대비)이 0.7%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앞서 7월 26일 공개된 속보치(0.7%)와 동일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