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내년 한국 기업 신용도 둔화 가능성 높아"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내년 한국 기업의 신용도가 둔화세에 접어들 수 있다고 내다봤다.S&P는 2일 '한국 기업 신용 동향: 2025년 힘겨운 등반'(Korean Corporate Credit Trends: An Uphill Climb In 2025) 보고서를 통해 "한국 기업은 수요 둔화, 경기 민감 업종의 비우호적 수급 상황, 정책 불확실성을 겪고 있다"며 "이드 기업의 영업 환경이 악화하고, 부정적 등급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