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의 자회사인 GS이니마가 2조4000억원 규모의 오만 해수담수화 사업을 본격화한다. GS건설은 오만 수전력조달청(OPWP)에서 발주한 바르카 5단계 민자 해수담수화프로젝트(IWP)의 사업비 조달을 위한 금융 약정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총 투자비는 약 1억3000만달러(약 1671억원)이며 투자비의 약 70%는 한국수출입은행의 직접 대출과 보증 및 현지금융으로 마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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