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사조그룹 회장의 아들인 주지홍 부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사조그룹은 최근 올해 정기인사에서 주지홍 식품총괄 본부장(부사장)이 식품총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사실상 3세 경영을 대내외적으로 알린 셈이다. 하지만 주 부회장이 사조그룹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하다는 주장이 나온다. 사조그룹은 이번
◆ 스페셜리포트 ① ‘뭉쳐야 세진다’ 기업 맞선 소액주주운동 ② 주주 목소리 커지자 다시 고개드는 행동주의펀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 이후 주식시장에 뛰어든 개인투자자들이 늘어난 가운데 소액주주도 늘고 있다. 단순 불만을 표출은 옛말이고, 주주연대를 결정해 집단행동에 나서는 모양새다. 주가 부양책 마련부터 경영권 참여까지
사조산업의 임시 주주총회에서 소액주주의 반란은 실패로 돌아갔다. 주진우 사조산업 회장 측에서 제출한 정관 변경 안건은 통과한 반면, 소액주주들이 제안한 안건들은 줄줄이 부결됐다. 사조산업은 14일 서울 중구 남창동 롯데손해보험빌딩에서 개최한 임시 주주총회에서 감사위원회 구성 등 정관 일부 변경 안건이 통과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안건은 주 회장 측이 제
참치명가에서 연매출 3조원대의 종합식품기업으로. 올해로 창립 50돌을 맞은 사조그룹의 수장, 주진우 회장이 파면 위기에 처했다. 수년간 주요 계열사 실적이 낙제점을 받은 데다 ‘꼼수 승계’를 위한 오너 일가의 방만 경영이 도마에 오르면서다. 그룹 지주사 역할을 하고 있는 사조산업의 소액주주들이 반기를 들면서 때 아닌 경영권 분쟁에 휘말리게 됐다. 업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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