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지난 1일 ‘사고 제로(Zero)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열고, ‘2024년 금융사고 Zero 은행’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사고 Zero 서포터즈’는 검사기능 혁신추진 계획의 하나로 물샐 틈 없는 내부통제시스템 완성을 위해 도입했다. 우리은행은 영업현장에서 내부통제를 담당하거나 해당 업무에 역량 있는 젊은 직원을 별도 선발
지난 몇 년간 주요 은행에서 횡령 사고가 꾸준히 발생하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잇따른다. 금융당국은 앞으로 횡령 등 내부통제 관련 문제 발생 시 최고경영자(CEO)에게 책임을 묻겠다며 은행권에 자성적 노력을 기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내부통제도 중요하지만 직원 교육 강화, 감사제도 개선 등 현장에서 바로 실효성을 발휘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11일 '철근 누락' 아파트 단지 일부가 기존의 발표에서 제외된 책임을 물어 임원 4명을 의원면직 처리했다.이는 전체 임원으로부터 사직서를 받았다고 밝힌 지 수 시간 만에 사표를 수리한 것이다.LH 등에 따르면 이날 박철흥 부사장, 하승호 국민주거복지본부장, 신경철 국토도시개발본부장, 오영오 공정경영혁신본부장은 오는 14일 자로 의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가 26일 강래구(58)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을 정당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신한은행은 중구 세종대로 소재 본점에서 이사회를 개최해 경영진을 신규 선임하고 조직 개편을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디지털혁신단을 개편하고 글로벌, 여신, 개인 등 분야에서 안정적인 세대교체를 추진했다. 먼저 신한은행은 오한섭 부행장을 여신그룹장으로 선임했다. 오한섭 부행장은 기업여신심사 업무를 통해 기업영업을 경험한 여신분야
KB국민은행은 16일 오후 김영기 전 금융보안원 원장이 상임감사위원 최종 후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영기 후보는 KB국민은행 감사위원회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감추위)의 4차에 걸친 회의와 세번에 걸친 후보자군 압축과정을 통해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이후 추가적인 자격검증 과정에서 결격사유 등이 발견되지 않을 경우 이사회를 거쳐 향후 개최될 임시 주주총
내부 직원이 사장을, 회사는 다시 내부 직원을 고소한 한국서부발전의 내부 소송전 이면에 인도네시아산 석탄 도입 비리가 자리했다. 서부발전은 2014년 인도네시아 해양석탄선적설비 회사(무티아라자와·당시 서부발전 자회사)에서 당시 대표로 근무했던 김모 부장(현재 한국서부발전 소속)이 올린 ‘저질탄 공급 현황’ 내부 보고를 묵살하고, 되레 2016년 8월 무티아라자와 회
품질 조작 석탄 국내 반입됐지만, 비리 보고 직원 감봉 법원 징계 무효 결정에도 징계 취소는 지난해 2월에야 내부 직원이 사장을, 회사는 다시 내부 직원을 고소한 한국서부발전의 내부 소송전 이면에 인도네시아산 석탄 도입 비리가 자리했다. 서부발전은 2014년 인도네시아 해양석탄선적설비 회사(무티아라자와·당시 서부발전 자회사)에서 당시 대표로 근무했던 김모 부장(현
KB국민은행·국민카드의 전산시스템 교체를 둘러싼 진실공방이 점입가경이다. 6월 5일 KB금융에 대한 현장조사를 마친 금융감독원은 7월 중순까지 관련자와 경영진에 대한 제재안을 확정해 KB금융지주에 통보할 계획이다. 다만 KB금융지주와 KB국민은행 수뇌부 리베이트 의혹은 별다른 혐의를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KB 전산시스템 교체 논란을 간략히 살펴보자. KB국민은행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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