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지난 16일 주거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사업으로 서울시 용산구 후암동 소재의 서울역쪽방상담소에 쪽방촌 거주민을 위한 방한물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혹한에 대비해 주거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한파에 취약한 쪽방촌 주민들이 겨울철 체감온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전달한 방한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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