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아모레G) 승계 구도에 미세한 파동이 일고 있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차녀 서호정 씨에게 630억원대 주식을 증여한 지 2개월여만에 장녀 서민정 럭셔리브랜드 디비전 AP담당이 돌연 1년여의 휴직에 돌입하면서다. 그간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승계 1순위였던 서 담당과 동생 호정 씨의 지분 차이는 불과 0.03%포인트로 줄었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서경배 회장이 지분 2.5%를 차녀 서호정 씨에게 증여했다고 4일 공시했다.증여 지분은 보통주 67만2000주와 전환우선주 172만8000주 등 총 240만주로 전날 종가 기준 637억원 규모다. 전환우선주는 2029년에 의결권이 있는 보통주로 전환된다.호정 씨는 기존에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보통주 0.16%만 보유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증여를 통해 총 2.63%(보통주 0.97%·
국내 뷰티기업 아모레퍼시픽이 젊음을 꾀하고 매출 하락세 쇄신에 나서고 있다. 올해로 창립 77주년을 맞은 전통 뷰티기업이지만, 최근 변화하는 소비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리더 멤버급 세대교체를 단행한 것이다. 실제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8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당시 인사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주요 계열사 대표로 70년대 후반의 ‘젊은 40대’ 임원을
1“공개매수가 상향 없다더니” MBK 말 바꾸기 우려하는 이유
2커지는 ‘입시 불확실성’…혼란 빠진 ‘대입 전형 계획’
3“사기당한 오토바이 정비소에서 창업 기회 엿봤죠”
41139회 로또 1등 13명…당첨금 각 21억원
540년 수명 다한 고리원전 3호기…재가동 심사한다는 데
6산업은행 부산 이전 이뤄지나
710대 여고생 살해 남성 구속…”피해자와 모르는 사이
8이스라엘군 공습으로 확전 우려 레바논…각국 철수 명령 이어져
9매년 0.33일씩 늦어지는 단풍 절정기… 2040년이면 11월에 단풍 구경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