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생체현미경 플랫폼 시장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해 나가겠다.”생체현미경 개발 전문 생명공학 기업 아이빔테크놀로지가 10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과 비전을 이같이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 는 “지속적으로 기술을 고도화하고 혁신 장비를 개발함으로써 의료·바이오 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인류 복지 향상에 기여하
“현재 전임상 단계의 파이프라인 2건을 기술 수출했다. 이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거다. 기술이전 성과가 두드러지면 실적은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5년 내 5건의 기술이전 성과를 내는 것이 목표다.”이병건 지아이이노베이션 대표는 13일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콘래드서울에서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주요 파이프라인의 임상
올해 다수의 국내 신약개발사들은 한국과 글로벌 시장에서 각각 파이프라인의 ‘신약 허가’를 노리고 있다. 임인년 새해 글로벌 시장의 핵심인 미국과 국내 시장에서 허가 가능성이 큰 신약 후보물질들을 살펴봤다. ━ FDA 허가 신청한 신약만 3개 2022년 다수의 국산 신약들이 미국 시장에서 ‘신약’으로 가치를 입증할 것이란 기대가 모인다. 허가 문턱에 있는 신
2021년 제약‧바이오 업계의 이슈는 2020년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블랙홀처럼 빨아들였다.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에 대한 기대감이 1년 내내 지속됐고, 이에 따라 다른 신약 후보물질들의 연구‧개발(R&D)은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도 몇 가지 주목할 만한 움직임과 인식의 변화가 제약‧바이오 업계를 감쌌다. 코로나19 백신
일반의약품 ‘아로나민’으로 잘 알려진 일동제약이 빠르게 신약개발회사로 변모 중이다. 국내 제약회사 중 가장 적극적인 연구개발(R&D) 투자에 나선 덕분이다. 일동제약그룹 내 다양한 R&D 조직을 신설, 고도화된 연구개발 기능을 수행하는 구조를 만들어 고무적인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머지않아 일동제약을 대표하는 ‘글로벌 혁신 신약’이 등장할 것이란 기대감이
올해 국내 제약·바이오 인수합병(M&A) 시장은 그야말로 호황기를 맞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갑자기 투자 광풍이 분 것 같지만, 알고 보면 제약·바이오산업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는 인식에 타 업종에서도 군침을 흘리는 중이다. 성공하면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출 할 수 있고, 빠른 시간에 제약·바이오 시장에 진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진행 중인 제약·바
‘글로벌 신약’을 꿈꾸는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는 개발한 신약 후보물질을 대부분 글로벌 기업에 기술 수출한다. 한국 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0조원(계약 총금액) 규모의 기술 수출이 이뤄졌으며, 올해 상반기에 체결된 기술 수출도 5조5000억원에 달한다. 문제는 이 중 많은 신약 후보물질들이 ‘신약’이 되지 못하고 돌아온다는 점이다. 2016년 이후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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